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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과수 감정결과 태블릿PC 최순실 사용 증거 없다”
태블릿PC 조작 진상조사 TF 국회서 기자회견
자유한국당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결과 JTBC의 태블릿 PC를 최순실이 사용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태블릿 PC 조작 진상조사 태스크 포스(팀장 김진태 의원)는 29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과수의 감정결과 최순실이 JTBC가 보도한 태블릿 PC를 사용했다는 증거는 없다. 오히려 국과수는 여러 명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테스크 포스팀 팀장인 김진태 의원은 “JTBC 입수 후 사용자에 의해 생성 삽입된 것으로 판단되는 파일이 8개나 된다”며 2016년 10월 18일에 장승호의 사진도 삽입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김진태 의원은 “국과수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연설문은 수정된 적이 없고 이 연설문은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의 메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김의원은 “검찰은 최순실이 2012년 8월 14~16일까지 제주도에 체류했고 이때 태블릿 PC 동선과 일치한다고 했지만 국과수 감정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날짜에는 태블릿 PC가 제주도에 있던 사실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JTBC가 입수한 시점인 2016년 10월 18일부터 3000건이 넘는 파일이 생성 수정됐다”며 무결성이 유지 되지 않는 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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