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주사파 (12)
Inspiration
박근혜 탄핵 촛불은 들었지만...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따위, 개나 줘버리라고 해!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설마 설마 했는데 결국은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 이번 결정의 몸통이구나. 영화 1987을 보며 우리가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자유민주주의라는 숙제를 마친 우등생임을 기꺼이 자랑스러워 하는 1인으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이라는 인권 변호사가 역경을 극복하고 대통령에 당선 되어 안도하는 마음을 가졌다. 경제분야는 잘 몰라도 잘못된 권력 구조를 바로 잡고 인권을 신장시켜 동아시아 최고의 자유민주주의를 구가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했다. 그런데 대통령은 내맘 속에서 삼진 스트라이크 아웃이 될 지경이다. 1. 지난해 7월 13일 노벨 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劉曉波)가 중국 당..
[주간조선] '주사파 논란' 임종석 과거 발언 살펴보니… 지난 11월 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간에 고성이 오갔다. 전희경 의원이 임종석 실장을 향해 “주사파와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 장악한 청와대, 과연 면면과 실력답다”며 “전대협의 강령은 반미(反美), 민중에 근거한 진보적 민주주의를 밝히고 있고, 청와대에 들어간 전대협 인사들이 이 같은 사고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고 발언했다. 임 실장은 전 의원의 질의에 대해 “그게 질의냐”며 “매우 모욕감을 느끼고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이날 국감장의 파행으로 임종석 비서실장의 과거 언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 의원과 임 실장의 논쟁 동영상은 유튜브상에 100개가 넘게 올라왔다..
김문수 “文 대통령 시정연설은 ‘反美·反트럼프’” 기사승인 2017.11.01 16:47:53 - “청와대 주사파들의 냄새가 물씬 나는 연설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어린 왕자의 잠꼬대’처럼 비현실적인 미사여구가 너무 많다”며 “김정은의 핵미사일에 대해 ‘평화’와 ‘전쟁반대’를 말하지만, 실제로 겨냥하는 것은 ‘반미 반트럼프’”라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들으며, 가장 기뻐하는 자는 ‘김정은’이고, 제일 기분 나빠하는 자는 ‘트럼프’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의 사전 동의 없는 군사적 행동은 있을 수 없다’, ‘우리도 핵을 개발하거나 보유하지 않을 것’ 등 발언에 대해..
‘청와대 386 점령군’, 연방제 꿈꾸나?편집국장 고하승 전대협(전국대학생협의회) 출신의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한양대 재학시절 교무처장을 지낸 맹주성 교수의 글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학과가 달라서 자네에게 직접 강의를 하지는 않았지만 학생의 수업 등 모든 것을 관장하는 보직자로서 자네를 잘못 교육 시켰다는 자괴감과 그래도 제자라는 정 때문에 마지막 충고를 하는 것”이라는 맹 교수의 글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맹 교수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군에게’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청와대가 이른바 ‘386 운동권 출신들’로 메워진 사실을 거론하며 “자네와 같이하던 학생회장 또는 학생회 임원들로 깔아버렸더군. SNS에서 명단을 상세히 보았네. 무슨 꿍꿍이 인가? 그 명단에는 소위..
(펌)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군에게 --전 한양대 교무처장 맹주성 자네 이제 청와대에 입성했으니 맹주성? 그 사람이 누구인데? 라고 하겠지. 나는 자네가 수업은 한시간도 않들어 가고 전대협 (전국대학생협의회)에서 데모를 주도할 때 그리고 마침내 전대협 의장으로 옹립(운동권의 표현) 될때 나는 교무처장이었지 굉장 하더군 대부분이 지방 학생들이었지만 운동장을 한치의 틈도 없이 꽉 메우고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상황이었지 지명 수배 상태였던 자네는 찬란한 조명 아래 7선녀라는 운동권 여학생이 등장하면서 유유히 등장하더라 나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모두 학교책임 이라는 법규 때문에 119 및 앰불란스를 대기시키며 꼬박 행사를지켜 보았네 지명 수배 당해서 도피 생활을 하면서도 전국 운동권 학생들을 동원해 ..
다큐영화 '부역자들' 세월호·탄핵 관통하는 음모 [미디어펜=김규태 기자]12일 오후7시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1층 3관,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찬 관객을 앞에 두고 다큐멘터리 영화 ‘부역자들’이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열린 시사회에서 영화 ‘부역자들’은 세월호 사고로 시작해 4.13 총선 공천파동을 거쳐 최순실게이트-탄핵정국까지 관통하는 음모의 몸통을 우파적 관점에서 제기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김어준씨가 시사토크방송 파파이스를 통해 공개한 ‘20억 원 예산’ 다큐영화 더플랜의 시사회도 열리는 날이었다. 더플랜과 달리 부역자들은 600만원 짜리 초저예산 영화다. ‘부역자들’의 최공재 공동감독은 영화의 의미에 대해 “이제 우파도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밑바닥이자 시작점인 이번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