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류상영 (10)
Inspiration
우종창, "헌법 재판관 8인 형사 고발 이어 손해 배상 소송도 제기할 것"
드러나는 탄핵농단의 배후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정당한가?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l승인2017.02.22l수정2017.02.22 11:56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kalito7@futurekorea.co.kr 시간이 갈수록 탄핵소추의 배경에 역모와 반란의 증거들이 등장하고 있다지난 달, 본지 은 A4 용지에 그려진 인물관계도를 단독 입수했다. 대통령 변호인단이 그동안의 조사를 통해 파악한 탄핵사건 배후의 기획폭로 인물관계망이라는 제보자의 설명이었지만, 본지가 확인한 바 대통령 변호인단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했다.여기에서 이진동 부장이 차은택, 고영태 등과 수평적 커넥션상에 있고 김수현이라는 인물과 연계되어 있는 점도 처음에는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 제보가 들어오기 전, 김수현은 그저 고영..
최철, 고영태에 실시간 보고…검찰 인사 개입도? TV조선 이진동(17대 총선 새누리 안산 상록을 선거캠프 참모)이 심어 놓은 좌트로이의 목마 '최철'보좌관ㅋㅋㅋ 뭐라??이런 대화가 여담수준이었다고??ㅋㅋ 이새끼는 고영태의 보좌관이었음ㅋㅋㅋ 조만간 하나 터진다는 것도 다 알고 있었던걸 보면 내란음모가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었다고 봐야지?ㅇㅇ 지 멋대로 그림까지도 그리고... 반신반의한 놈이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미팅까지하냐??ㅋㅋ 내란음모가 사담이래 사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미~ 장관 보고서도 벌구성님한테 전달해부렀어??ㅋㅋㅋㅋㅋㅋ 김수현 이 놈도 이진동의 선거참고였지?ㅋㅋ 이거 완전 막장이다 진짜ㅋㅋ 호빠한테 다 갖다 바치는 중... '김종'차관의 '종'을 빗대어 벨이래 벨ㅋㅋㅋ 나올건 다나온다 7..
[단독] 고영태 측근들 "박근혜 끝났다, 다른 쪽과 얘기"박철현 기사입력 2017-02-16 20:24 최종수정 2017-02-16 20:58 ◀ 앵커 ▶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 2,300개 전체를 분석해보니, 고 씨와 측근들이 생각한 시나리오대로 '최순실 게이트'가 전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측엔 받을 게 없으니 죽이고, 다른 쪽과 얘기한다"는 고 씨 측근들의 대화내용도 담겨 있었습니다. 박철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인 지난해 7월 4일, 고영태 씨 측근인 류상영, 김수현 씨의 통화 내용입니다. [김수현/2016년 7월 4일 김수현·류상영 통화] "소장(최순실)은 이미 지는 해고, 박근혜는 끝났다고 보는 거예요. 근데 걔한테 받..
2월 16일 - 정규재 칼럼; 고영태 녹음파일2 "박근혜 죽이고…"고영태, 검찰, 비박, 더불당, 그리고 언론.......대통령을 "걔", "그거"라고 칭한다.
[단독]'비밀회사' 세운 고영태 "최순실 씨 없어지면 우리 사업…기부금 빼돌리자" 한경 입수 '고영태 녹음파일' 분석 '고영태 녹음파일' 뭐가 있길래 최순실 몰래 재단 돈 빼돌릴 법인까지 만든 고영태 고영태 라인 '딴 주머니' K스포츠 기부금 들어오게 치밀하게 사업구조 설계 최순실에겐 철저히 숨겨 뒷날까지 도모했다 방패막이 현직검사 매수…무혐의 처분 받아내려 해 다음 정권 이후까지 노려‘최순실 국정농단’을 폭로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그의 측근이 K스포츠재단 자금을 자신들이 설립한 별도 법인으로 빼돌리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14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고영태 녹음파일’ 중 일부를 분석한 결과 고씨와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 등은 (주)예상..
'고영태 녹음파일 두고' 공방…"공모 흔적 없애라"박철현 기사입력 2017-02-13 20:07 최종수정 2017-02-13 20:17 ◀ 앵커 ▶ 오늘 법원에선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을 두고 검찰과 최순실 씨 측간에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녹음파일에는 고영태 씨와 측근들이 '최순실 게이트'를 어떻게 끌고 가려 했는지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박철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영태 씨의 언론 제보가 본격화된 것은 지난해 6월 전후, 당시 고 씨의 생각은 측근인 김 씨와의 대화에서 일부 드러납니다. [고영태/더블루K 이사] "내가 (K스포츠)재단 부사무총장 그걸로 아예 들어가야 될 것 같아. 사무총장 자리에다 딴 사람 앉혀놓고, 뭐 거긴 다 우리가 장악하는 거지." 최순..
禹鍾昌 기자의 특종 제2탄! ‘판도라 상자’인 ‘김수현 녹음파일’은 이렇게 만들어다!검찰은 「김수현 녹음파일」을 통해, 「대통령-안종범-최서원의 공모」증거를 찾으려다 실패. 오히려 「고영태 집단」의 인사 개입과 사기극 의혹을 공개한 셈이 되었다.이로써 「최순실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기자는 「김수현 녹음파일」에 등장하는 고영태-박헌영-김수현-최철씨 등에 대한 검찰 진술조서를 다 읽었다. 진술조서에는 수십 개의 녹취록이 첨부돼 있다. 고영태 씨가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증거에서부터 「고영태 집단」이 공무원 인사에 개입한 정황들도 들어 있다. 김수현 녹음파일은 종편에 출연한 일부 패널들의 주장처럼 고영태씨가 친구들과 농담삼아 주고받은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사실이 이러한데 특검은 언제까지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