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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제인 아들 준용이 작품, 평창올림픽 기념 전시회에 출품 본문
文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작품, 평창올림픽 기념 전시회에 출품
기획사 측, '작품 선정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 주최 측인 평창올림픽미디어아트조직위원장은 이석현 민주당 의원
글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다음달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평창(平窓): 창밖의 평화> 전시회에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의 작품이 출품된다.
‘휴로인터랙티브’의 기획으로 열리는 이 전시에는 총 5개국 2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데, 문준용씨는 인터랙티브 설치작품 ‘비행’을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휴로인터랙티브'의 한 관계자는 16일 '월간조선'과의 통화에서 “감독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팀을 이뤄 심사를 진행해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문준용씨의 작품이 출품되는 데 따른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였다.
이 관계자는 “(작품 출품에 따른 출품료는) 휴로인터랙티브가 (작가들에게) 지급한다”며 “액수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생각보다 소수이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장르가 아니다”라며 “편향된 시각으로 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휴로인터랙티브' 측이 보내온 보도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 전시회의 주최 측은 '평창올림픽미디어아트조직위원회'로 조직위원장은 이석현 국회의원이다. 이석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5선 의원으로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보도자료 중 전시 소개 관련 요약자료(하단)를 발췌해 싣는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기획사 측, '작품 선정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 주최 측인 평창올림픽미디어아트조직위원장은 이석현 민주당 의원
글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문준용씨의 출품을 알리는 인터넷 <한겨레> 기사. 사진=한겨레 캡처
다음달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평창(平窓): 창밖의 평화> 전시회에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의 작품이 출품된다.
‘휴로인터랙티브’의 기획으로 열리는 이 전시에는 총 5개국 2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데, 문준용씨는 인터랙티브 설치작품 ‘비행’을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휴로인터랙티브'의 한 관계자는 16일 '월간조선'과의 통화에서 “감독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팀을 이뤄 심사를 진행해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문준용씨의 작품이 출품되는 데 따른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였다.
이 관계자는 “(작품 출품에 따른 출품료는) 휴로인터랙티브가 (작가들에게) 지급한다”며 “액수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생각보다 소수이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장르가 아니다”라며 “편향된 시각으로 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휴로인터랙티브' 측이 보내온 보도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 전시회의 주최 측은 '평창올림픽미디어아트조직위원회'로 조직위원장은 이석현 국회의원이다. 이석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5선 의원으로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보도자료 중 전시 소개 관련 요약자료(하단)를 발췌해 싣는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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