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 탄핵 하야가 절실한 이유

국정농단이란 아주 크고 멋진 이름을 붙이고, 이를 받아 검찰이 대통령을 범죄공모자로 만들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실체 없는 뻥임이 드러난다. 야당과 비박이 공모 야심차게 준비한 국정조사가 오히려 저들 거짓말 왜곡 선동만 까발리는 장이 되고 말았다. 상식적인 사리분별만 있는 사람이면 처음부터 알아볼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불문곡직 9일 국회에서 탄핵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정농단은 좌파들과 무뇌아들 선동하기 위한 위장깃발이고 실제적인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은 중대한 문제 때문이다. 잘 음미해 보시라. 그들이 도저히 박근혜 대통령을 이해하거나 용서할 수 있는 죄목인지. 지금 대한민국에 큰 영향을 끼치는 4개 그룹의 이해가 완전 일치하고 또 그들 처지가 당장 박근혜 대통령을 당장 끌어내리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절박한 것이다.
 
탄핵이 지향하는 결론을 먼저 요약하면,
1. 비박계는 당권탈취
2. 야당은 정권탈취
3. 좌파는 보수세력 말살
4. 북한은 북핵위기 탈출
 
대한민국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4개 세력의 공동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게 박근혜 대통령 하야이고, 지금이 바로 그 절박한 시점이므로 이들이 연합, 가열 찬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또 잘 보면 이 4개 세력을 관통하고 하나로 묶는 공통점 혹은 세력이 있다. 금기어라 구체적으로 말은 못하겠다. 어쨌든 하나하나 그들의 절박하고 딱한 사정을 살펴보자. 박근혜 대통령을 들어내야 할 원한 맺힌 진짜 이유들이다.
 
1. 통진당 해산과 이석기일당 구속
2. 전교조 법외노조 강력 처단
3. 공공노조 특혜 지원 차단
4. 민노총위원장 한상균 구속
5. 중고생 역사교과서 국정화
6. 슨상님 연방제에 반하는 자유통일
7. 북한지원 차단
8. 개성공단 철수
9. 사드배치
10. 북한 김정은정권 붕괴위기
 
정리하면 보수층에 기생하며 권세와 이익과 명예까지 누려온 비박계는 새누리당을 떠나서는 자립할 수 있는 정체성도 깃발도 없으므로 대선을 앞두고 위장용으로 새누리당 당권을 탈취 이원집정제로 정치생명을 연장코자 하는 것이며,/이들은 사실 정권이 좌파에 넘어가든 말든 별 관심 없다.
 
좌파와 야당과 북한 김정은은 북핵 위기가 북한 붕괴로 이어지면 절대로 안 된다는 절박한 위기에 몰려 있는 것이다. 미국 새 대통령에 오른 트럼프는 북핵기지들을 정밀 타격할 우려가 농후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박근혜정권을 뭉개버리는 것으로 미국의 그 위험한(?) 정책을 무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하야를 시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젠 조계종 최고 권력자인 총무원장 자승스님까지 박대통령 이유 불문하고 하야하라고 나섰더군. 신밧드 룸쌀롱 추억이 아직 생생할 텐데,, 염치체신 차릴 처지가 아닌 것 같다. 하야는 자신이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게 순서 아닌가? 불교체면을 생각해 제발 내려오라는 스님들과 불교신자들을 과감 냉정하게 물리치고 제압한 양반이 감히 나설 자리가 아니지.
 
JTBC행태를 비롯하여 지금 대한민국상황을 보면 총동원령이 내려진 것 같다. 국회는 이미 보이지 않는 회장님의 지휘를 받는 양아치 집단이 되었으니 기대할 수 없고. 헌법재판소에 국가운명을 맡길 수밖에 없다. 의인 10명만 있으면 불의 땅 소돔과 고무라도 멸하지 않겠다 했지 않은가. 대한민국은 아직 4% 200만이나 되는 의인이 있으니 분명 헌재에서 다시 살아나 저 불의의 무리를 뒤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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