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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봅시다! 고영태-TV 조선의 기획폭로 관련 녹음 파일 공개: '좀 더 강한 거 나왔을 때 한꺼번에 터트리고 싶다… 그래야 한 방에 죽일 수 있어.' 고영태, ‘그 공을 이진동에게 돌리고 싶은 생각은 없어’, ‘나도 던져주지 않고 패는 가지고 있으려고’ 趙成豪(조갑제닷컴) "그거 치고 그 다음에 … (녹음 상태 불량) … 뒤지고 그럼 코피 팡팡 터트릴 수 있어. 두고 보자고. 보고… 그 공을 이진동에게 돌리고 싶은 생각은 없고. 이진동은 그렇게 얘기는 했는데 자꾸 … (녹음 상태 불량) … 을 쓰네 안 쓰네, 마지막에 쓰겠네 어쩌겠네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니까… 그러니까 더 큰 걸 달라는 거지." 2300여 개의 ‘김수현 녹음파일’ 중 고영태 씨의 ‘기획 폭로’를 뒷받침하는 통화 내용이 발견되었다. 조..
“판도라 상자가 부서졌다” 36억 나랏돈 빼돌리려 한 고영태 ‘실망’ 사진=뉴시스.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제9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고영태 전 K스포츠재단 이사가 최순실씨와의 관계를 이용해 정부예산을 나눠 가지려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이는 고 전 이사의 측근이자 함께 사업을 해온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의 녹음파일에서 확인됐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5명에 4차 공판에서 김 대표의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이는 검찰이 지난해 11월 김 대표의 컴퓨터에서 확보한 것으로 2000개의 달한다. 김 대표는 이득을 취하기 위해 고 전 이사와 그의 ..
"JTBC의 난"…최순실 태블릿PC 조작진상규명위 10일 출범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애국진영 오피니언리더가 총결집한 원외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이하 진상규명위)'가 10일 발족된다. 진상규명위는 10일 오전 11시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진상규명위 공동대표는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와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집행위원에는 김기수 변호사, 도태우 변호사, 박종화 애국연합 회장, 박필선 바른언론연대 간사,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이종문 자유통일희망연합 회장,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이상 가나다순) 등도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는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이상로 미래미..
JTBC ‘태블릿게이트’와 죽은 진실의 사회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l승인2017.01.06l수정2017.01.06 16:55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kalito7@futurekorea.co.kr 초자연 현상을 일컫는 용어 가운데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라는 것이 있다. 독일어로 ‘시끄러운 유령’이라는 뜻으로 어떤 사물이 저 혼자 마구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거나 하는 현상을 말한다. 폴터가이스트는 호러 영화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2016년 10월, 대한민국에도 이런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발생했다. 장소는 손석희 사장이 있는 JTBC. 그것은 ‘최순실 컴퓨터파일’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서 ‘태블릿PC’로 변신했다.▲ 사진출처:JTBC 뉴스룸이 신들린 물건은 2004년 노무현 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