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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 기자 모두 언론노조원” 파문 일듯 - “총파업으로 영업 손실 눈덩이…SBS·JTBC 등 경쟁사들이 이익” 세월호 사건 당시 ‘전원구조’ 오보를 낸 MBC 기자들이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MBC본부 소속 조합원이었던 것이 드러났다. 민주당의 방송장악 문건 파동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문화방송MBC는 15일 특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세월호 오보와 관련 그간 MBC본부노조 측은 이와는 다른 주장을 펼쳐왔다. MBC는 또한 총파업으로 영업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SBS와 JTBC 등 경쟁사들이 이익을 보고 있다며 업무 복귀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아울러 아나운서들이 언론노조의 전위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약자 코스프레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박했..
세월호 인가, 검사, 승인 세월호 길이 145.61m, 폭 22m, 깊이 14m, 총배수량 6,825톤, 5층 선체 정원 921명, 차량 180대, 20피트급 컨테이너 152대 수용하는 Ro-ro ship 여객선이 아니라, 화객선(貨客船)이라고 전문가들은 칭하는 선박 (참고) Ro-ro 선: 차량들이 자가 동력으로 선박의 램프를 통하여 직접 승.하선 하는 선박으로, 일반 화물선과는 달리 전복되기 쉬운 구조. 1997년 국제해사기구(IMO)에서도 그 위험성을 지적한 바 있음. 선령 20년의 세월호는 1994년 6월 일본 ‘하야시카네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마루에 페리’社에 팔린 뒤, ‘페리 나미노우에’라는 이름으로 18년간 운행되었음. 2012년 10월 청해진해운은 중고 로로선인 이 배를 도입. 1965년..
[MP 비디오] 우리 아이가 위험해요 - 세월호 세뇌
누구에게 사고원일을 물어야 하는가?
세월호 7시간을 물고 늘어졌던 이유는 뭘까? 언론은 왜 이 사건을 숨겼나?세월호 참사 당일의 대통령 테러, 함 들어보자.
2017 체제, 태극기냐 촛불이냐대한민국의 긴박한 전환점- 신자유주의와 민중민주주의 대격돌이주천 미래한국 편집위원l승인2017.02.07l수정2017.02.07 18:17이주천 미래한국 편집위원 webmaster@futurekorea.co.kr 올해는 이른바 ‘87체제’가 등장한 지 30년 되는 해다. 역사적으로는 정유재란 420주년이고 1917년 레닌의 볼셰비키 혁명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하다. 민주화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87체제는 1979년의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을 계기로, 12·12와 5·18로 이어지는 총체적 혼란기를 거치면서 등장한 전두환의 신군부가 집권한 5공시대를 마감하기 위해서 5년 직선제 단임의 대통령제를 선택하게 된 87년 6월 민중항쟁으로 성립된 정치체제를 말한다.▲ 이제 한..
세월호 ‘언론참사’를 기억하자한정석 편집위원l승인2014.05.15 한정석 편집위원 kalito7@empal.com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충격과 비탄에 빠졌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 충격과 비탄은 언론이 보도한 것을 우리가 보고 듣고 해석했기 때문이다. 언론 보도의 생명은 신속성과 정확성이라고 한다. 세월호 보도는 충분히 신속했다. 그 덕에 우리는 신속하게 충격을 받았고 또 신속하게 비탄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세월호 보도는 시작부터 오보가 오보를 낳고, 추측이 추측을 낳으면서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는 혼란의 장으로 국민들을 데려갔다.사고 발생 첫날, “전원 구조”라는 뉴스 발원지는 경기도교육청과 단원고였다. 상식이 작동하는 언론시스템이라면 ‘전원 구조’와 같은 소식은 구난에 책임이 있는 해경에..
이것이 진짜 저널리즘이다.- 한정석 [이철호의 시시각각]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중앙일보] 입력 2014.04.28 00:10 수정 2014.04.28 00:10 지난 주말 대형선박 선장을 거친 뒤 선주(船主)로 변신한 두 분을 만났다. 세월호 참사가 하도 기가 막히고 원인이 궁금해서다. 침통한 표정의 두 사람 이야기는 똑같았다. -사고 원인이 무엇이라 보는가. “배를 아는 사람은 침몰 영상에 담긴 비밀을 다 안다. 첫째, 배는 대개 밑바닥이 해저에 닿아 가라앉는다. 세월호는 뒤집어진 채 침몰했다. 배 윗부분이 더 무거웠다는 뜻이다. 둘째, 가장 끔찍한 건 선수 밑 부분이 이틀간 물 위에 떠 있던 장면이다. 일반인은 에어 포켓이라 희망을 걸었지만 진실은 정반대다. 그곳은 뱃사람들이 생명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