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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식의 세상읽기] '탄핵 도화선'이라던 태블릿 3대의 정체 국정 농단과 삼성 뇌물 증거라던 최순실 고영태 장시호의 태블릿 까보니 모두 깡통으로 판명돼도 국민 상당수 여전히 실상 몰라 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일본에 삼종(三種)의 신기(神器)라는 게 있다. 일왕이 즉위할 때마다 이어받는다는 검과 거울과 곡옥(曲玉)에는 그럴싸한 이름이 붙어 있다. '구사나기 검(草薙劍)', '야타의 거울(八咫鏡)', '야사카니의 구슬(八尺瓊曲玉)'이다. 일본 흉내 내는 데는 귀신인 한국은 삼종의 신기 대신 삼종의 태블릿(Tablet)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게 다음 달이면 벌써 1년이 된다. 일본과 한국이 가진 삼종의 신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인 가운데 실제로 삼종의 신기를 본 사람이 없듯 한국인 가운데 삼종의 태..
애국단체 대표들, '태블릿PC조작 진상규명위원회' 발족"탄핵 정국 뇌관은 JTBC의 태블릿 PC 조작 보도"검찰·특검팀 방문 '수사' 촉구 예정… 언론사 돌며 '보도' 요청 계획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의 뇌관은 태블릿 PC. 태블릿 PC 진상 밝혀지면 탄핵 정국도 바뀐다. 애국단체 대표들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의 발단이 된 '최순실 태블릿 PC'의 진상 조사를 촉구하기 위한 '진상규명위원회'를 발족했다.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한 애국단체 대표들은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이하 진상규명위)' 발족식을 열고, '태블릿 PC'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진상규명위의 공동대표는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맡고, 집행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