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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
국가 안보와 경제가 충돌하면 안보를 선택해야 한다. 아담스미스가 한 말이고, 미어세이머도 한 얘기다. 사실 중공의 입장에서 사드는 안보위협의 대상이 아니었다. 다만, 힘을 과시하고 싶었을 뿐이다.반면, 문재인 정권은 무슨 짓을 했는가? 우리 경제보다 안보가 더 위중한 상황에서 중공 습근평에 3불을 선물하고 말았다.판을 읽어도 이렇게 못 읽나? [남정호의 시시각각] 중국이 사드 보복을 끝낸 진짜 이유중국이 돌변했다. 한 달 전만 해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보복에 골몰했던 중국이었다. 지난달 중국 공산당의 나팔수인 환구시보가 사드를 “지역 안정을 해치는 ‘악성종양’”에 빗대며 온갖 악담을 퍼부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랬던 중국이 언제 그랬냐는 듯 홱 돌아섰다. 지난달 18일 개막된 19차..
역사/대한민국
2017. 11. 3.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