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전 한경 주필이 그의 입장을 다시 밝히는 방송이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그의 말을 다시 믿게 한다. 사인과 공인을 구분하면서도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그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다.같은 메시지라도 메신저가 누구인가에 따라 전달하는 메시지의 중대성과 파급력은 다르다. 이런 면에서 정규재 전 주필은 이 시대의 훌륭한 메신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