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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가짜뉴스' 타령... 그러나 오히려 SBS가 '가짜뉴스'를 생산한 셈(1) 본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가짜뉴스' 타령... 그러나 오히려 SBS가 '가짜뉴스'를 생산한 셈(1)
SBS의 심층보도는 거짓정보를 기초로 '가짜뉴스'를 재생산. 혹시 만우절 이야기 아닌가?
지난 4월 1일(만우절) 방송 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1070회: 연출 박경식)는 노컷일베의 기사를 가짜뉴스라며 전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청율 10.6%로 국민에게 매우 영향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며
타 방송과 달리 언론인이 아닌 탤런트 겸 배우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SBS가 『KBS의 추적 60분』, 『MBC PD수첩』과의 시청률 경쟁(광고수입과 연결)때문에 심층보도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언론인이 아닌 유명 배우를 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역대 진행자 문성근, 정진영)
문득,「채널 A」 정00 기자가 노컷일베 기자(언론인)에 대해 "정규 교육을 받은 언론인이라면 누구나 게시글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밑줄 쫙) 라며 노컷일베의 기자를 폄하한 사실이 생각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부분 국내 메이저 언론사들은 중소 인터넷 언론사의 기자를 언론인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들은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 '알권리', '언론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군소 언론사들은 찌라시 언론으로 보는 '수퍼갑질'의 작태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확인 할 수 있었다.
SBS는 이날 방송에서 ‘태극기 집회 배후세력 집중 조명’이라는 메인 타이틀에 부 제목 '두개의 광장, 하나의 진실-무엇이 태극기를 움직이나'를 통해 노컷일베를 '가짜뉴스'의 본거지로 매도하였다. 그것도 가짜뉴스에 대한 구체적인 진실과 기사내용의 확인도 없이...
또한 SBS는 적극적으로 "가짜뉴스=노컷일베"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방송하였고, 그 결과 중앙일보, 서울신문, 스포츠동아, 스포츠한국, 헤럴드경제, 경기도민일보, 한강타임즈, 포커스 뉴스, 뉴스타운 등 수많은 중소 인터넷 언론사가 이를 기사화(예고 포함) 하였다. 상기 언론사들이 그동안 태극기 집회를 어떻게 보도해 왔는가를 독자들은 잘 알고있을 것이다.
이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1070회)가 노컷일베를 '가짜뉴스'라 폄하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어떻게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는지 연속 기획기사를 통해 심층보도 하기로 하였다. 이번 호(1)에서는 담당 도준우 PD가 인터뷰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보도가 가짜인가를 밝혀 본다.
SBS가 인터뷰 대상자를 편파적이지 않게 선정하였나?
공정방송을 표방하는 SBS가 노컷일베를 '가짜뉴스' 언론사 또는 다른 보수단체(영화사)와 연관있다고 방송하면서 인터뷰 한 김성훈 기자(씨네 21, 한겨레신문사 자매지), 김완 기자(한겨레 21), 최현숙(구술생애사)에 대해 알아 보았다.
<좌측이 씨네 21 김성훈기자, 가운대 여성이 정의당 김종대 의원 비서>
김성훈 기자는 한겨레신문사 자매지인 씨네21 기자다. 그는 지난 2월 8일 12시 30분에 정의당 김종대 의원실 김00 비서와 함께 사무실을 임대하겠다며 건물 관리인을 속이고 노컷일베 사무실에 들어와 사무실 전체를 촬영하고, 한 개인 사무실(영화사)에 들어가 제반 서류와 임직원 명단을 무단으로 도촬하고 다른 언론사에 자료를 불법 송신한 혐의로 수서경찰서에 입건된 현행범이다. 왜 SBS는 거짓말을 하고 불법 도촬한 피의자를 섭외하였고, 그의 말을 어떻게 믿고 방송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영상을 통해 김성훈 기자의 인터뷰 중 거짓말 부분을 건별로 밝혀 보기로 한다. 김 기자는 노컷일베가 입주해 있는 사무실의 한 영화사에 대해 "당시(2017년 2월: 불법 침입 시점) 충무로에서 이상한 소문이 많이 돌았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재 충무로에는 영화사가 거의 없다. 대부분 영화사는 강남으로 이사하였고 이것은 영화계 사람이면 모두 아는 사실이다. 충무로에는 현재 인쇄소, 광고회사, 판촉물 회사, 현수막 출력소 밖에 없다. 이러한 사실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PD와 연출자만 몰랐을까? 그리고 진행자인 배우 김상중은 이를 지적하지 않았을까?
또한 김 기자는 해당 영화사에 대해, 문체부의 "모태펀드로 45억이라는 제작비를 투자 받았다"고 했다. 노컷일베의 조사에 의하면 문체부가 조성한 영화 부분의 모태펀드는 2010~2015년말까지 누적 펀드 조성액이 총 520억이고, 2015년에 투자한 모태펀드는 총 279억으로 46개 영화사(평균 1개사당 약 6억원 지원)에 나누어 지원되었다.(문체부 2016년 모태펀드 문화계정 운영계획) 또한, 문체부는 모태펀드의 2015년 잔액이 307억이며 2016년도에는 영화부분에 300억 정도의 지원금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기존의 문체부 평균 지원금을 감안할때, 1개 영화사가 "45억을 받았다"는 김 기자의 말은 분명한 거짓말이며, 이것을 확인없이 방송을 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가짜뉴스를 생산한 것」이 된다.
두 번째는 한겨레 신문의 김완 기자다. 그는 김성훈 기자와 같은 한겨레 가족 기자로 '최순실 태블릿 PC가 가짜'라는 기사를 쓴 노컷일베를 '가짜신문사'라고 폄하하였다. 본지는 과학적 방법과 조사를 통해 테블릿 PC가 가짜라는 내용의 기사를 2016.10.27., 12.14., 12.16., 2017.1.1., 1.11. 2.21. 등 총 6회에 걸쳐 게재했다. 이에 대해 JTBC는 "최순실 태블릿 PC가 가짜"라는 기사에 대해 현재까지 이의를 제기하거나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을 한 바가 없다. 즉, 노컷일베의 기사를 인정한 셈이다.
그런데 제 3자이며 법률적 당사자가 아닌 한겨레 신문사 기자가 노컷일베를 '가짜뉴스'의 발언지인냥 거짓말을 하고 있다. 더욱이 한겨레 김완 기자는 방송을 통해 "노컷일베가 어떤 기관(정보기관으로 추정)과 연계되어 있고 누구로부터 정보를 받고 있다"라는 허황된 주장을 하고 있다. 김완 기자는 지금까지 노컷일베와 이에 관한 인터뷰를 한 적이 없으며, 노컷일베가 자체 인력을 통해 취재·조사한 기사를 (정보)기관과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말로 음해하고 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의 PD 역시 노컷일베 측과 어떠한 인터뷰도 한 바 없다.
결론적으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방송이다라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것이다.
세번째 인터뷰한 최현숙(구술 생애사)의 그 동안의 행적과 인터뷰 내용은 더욱 가관이다. SBS가 정부에서 공식적인 직업군에도 속하지 않고 자격증도 발부하지 않는 진보신당(민주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동성애) 위원장 출신을 "구술생애사"라는 명칭으로 권위를 부여하며 시청자를 속인것이다.
최 씨는 지난 2008년 총선때 진보신당 종로구 국회원의원으로 출마한 정치인이다. 또한 그녀는 지난 3월 28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노인을 폄하한 말을 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남한'이라고 지칭한 이른바 "진보주의자"이다. 진보신당을 검색해 보면, "이정희", "정의당" "노동당", "민주노동당", "심상정' 등과 같은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나온다. 그녀는 태극기 집회를 매우 경시하고 집회에 나온 어르신들을 폄하하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BS '그것을 알고 싶다'가 인터뷰한 3명 모두 같은 정치색과 이념을 가진 자들로 과연 공정방송을 표방하는 공중파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가짜뉴스를 이야기 할 자격이 있는지 되 묻고 싶다.
방송일자 4월 1일 즉, 만우절 특집방송으로 나온 오보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노컷일베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얼마나 많은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는가에 대해 기획 기사를 지속적으로 연재할 것이다. 또한 노컷일베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정부(정보?)기관과 연계있는 것처럼 방송한 점 과 노컷일베(에픽미디어)를 '가짜뉴스'라 확정한 점 등 언론사의 명예를 훼손시킨 점에 대해 SBS에 공개적인 사과 방송을 요구하며 관련자를 징계 하지 않을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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