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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그룹에 대한 기레기 보도에 속지 말자 본문

역사/대통령 탄핵 반란

MH그룹에 대한 기레기 보도에 속지 말자

j.and.h 2017. 10. 20. 08:04
하찮은 한국 기레기들의 왜곡된 발광에 속지 마시라.
오리지날 진보 vs. 한국의 자칭 진보쓰레기들의 한판.
ᆞᆞᆞ

뱅모 말씀이 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일단 세 줄 요약부터 봐라~

========== 세줄 요약 ============

MH그룹은 미샤나 호세이니언이라는 미모의 진보 법률 인권운동학자 여성이 이끄는

유럽-미국의 최고 진보-리버럴 그룹이다.

세계적 원조 진보-리버럴 그룹이 한국의 짝퉁 진보-좌파를 폭격하는 코미디같은 상황이다 ㅋㅋㅋㅋ

====== 첫번째 트윗 =========

[박대통령 인권들고 나온 미샤나 호세이니언(Mishana Hosseinioun)는, 팔레스타인을 옹호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판하고 트럼프를 비판하고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진짜 골수..... 한국의 '소위*진보'들은 골아픈가? 그래서 그냥 듣보잡이라고 호도하는 중???]

우리 사회의ㅡ '소위*진보'가 얼마나 엉터리인지...허핑톤포스트를 보자. 다음과 같이 썼다.

"사이프 알 이슬람 카다피는 아버지와 함께 반대파를 대량학살한 혐의로 2011년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6년 간 교도소에 복역하다가 지난 6월9일 리비아 임시 정부의 사면으로 석방됐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5일 뒤인 6월14일 리비아 정부에 사이프 알 이슬람 카다피의 즉각 체포와 신변인도를 요구한 바 있다...(중략)... MH그룹은 사이프 알 이슬람 카다피가 공정한 재판의 권리를 침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옥스포드대학교 법과대학 홈피의 '뉴스'(Events)에는 대충 다음과 같은 취지로 나온다.

https://www.law.ox.ac.uk/events/icc-african-court-and-libya-case-saif-al-islam-gaddafi

"리비아에는 트리폴리에 근거지를 둔 임시정부에 대해 독립성을 가지는 무장 세력이 지배하는 진탄(Zintan) 지역이 있다. 가다피 아들은2011년 진탄 무장세력에 붙들린 다음 생사불명의 상태이다. 트리폴리 정부는 2015년 가다피 아들에 대한 궐석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한편 국제사법재판소는 가다피 아들에 대해 '대량학살' 혐의로 재판하고자 해왔으며, [리비아 임시정부가 가다피 아들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기에 부적합하다]고 판정한 바 있다"

허핑톤포스트의 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소리다. 옥스포드대학교 법과대학 홈피 뉴스(events)는 이렇게 말한다.

"리바아 진탄(Zintan) 세력은 2011년 경 가다피 아들을 법률적 절차 없이 감금했으며, 리비아 임시정부는 아무 적절한 프로세스 없이 궐석재판에서 사형을 언도했으며, 가다피 아들은 2011년 이래 생사불명 상태다"

영국의 저명한 법률가들과 MH 그룹은 이 사정을 까발린 게다. 게다가 미샤나 호세이니언의 글들은 골때리는 골수 진보다.

https://www.opendemocracy.net/author/mishana-hosseinioun

1) Why the pussyhats are the death of women’s lib?
"2016년 12월 푸시캣 여성 시위대는, 페미니즘을 개콘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소리로서 정통 페미니즘 관점에서 쓰였다.

2) " The original sin of US foreign policy in the Middle East"
"미국의 중근동 정책은 태생부터 글러먹었다"는 소리. 미샤냐 호세이니언은, 생김새와 성씨로 보면, 내 눈엔, 페르시아 계 팔레스타인 사람으로 보인다..

3) "A silver lining in the gilded age of Trump"
"트럼프 시대에 우리 리버럴들이 크게 각성해야 한다"는 소리

4) The middle east: a long-term view
이라크 태생 옥스포드대 교수인 '파울라 하디드'와 함께 쓴 글로서, 아랍의 문제에는 뿌리깊은 배경이 있지만,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정부와 ... 새로운 사회 계약에 대한 각성"이 진행되기에 희망이 있다.

5) The middle-east path: towards awakening
튀니지아, 이집트, 예멘 등지의 민주화 물결은 희망의 씨앗이다. 극단주의 (무슬림 근본주의)에 대항해야 하며, 독재(권위주의)에 대해서도 대항해야 한다.

뱅모 느낌엔, 미샤나는, 유럽*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온 팔레스타인 교포 사회가 배출한 걸출한 '미모의 개념 여성 지식인'이다. '아주 세련된(??!!) 이슬람 지식인' (제네바대 교수) 타리크 라마단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미샤나에 대해 이렇게 극찬한다. (라마단은, 유럽 마르크스주의자들과 깊게 교감하는 인물로서, 그 할아버지는 이집트 과격 무슬림단체(무슬림형제단)의 설립자이고, 그 아버지는 '세계무슬림연맹' 창설자 중 한명이다...)

"미샤나 호세이니언 박사가 트럼프에 대해 엄청나게 훌륭한 글을 썼다" (라마단 페북 캡처 이미지 보시길!)

한마디로 박대통령 재판이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지적하고 나온 MH 그룹의 미샤나 호세이니언은, 범털 이슬람 지식인들, 영국 리버럴 지식인들, 유럽 마르크스주의자들, 미국 정통 페미니스트들의 네트워크 한 중심에 들어 있는 인물이다.

이를 듣보잡으로 개무시하려는 한국의 '소위*진보'.... 한번 제대로 당해 보시길..그리고 유럽, 미국의 '진보'...심지어 이슬람의 '진보'가 무엇인지 한번 음미해 보시길...

김일성*친화적, 평양*친화적 진보는 개쪽 날 뿐이다.

========= 두번째 트윗 ================

갑자기 웃음이 터져 나온다. 유럽*미국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지식인, 유럽 마르크스주의자, 미국 페미니스트, 미국 리버럴, 영국의 리버럴 상류층... 이 집단들의 네트워크에서 노는 '미모의 젊은 여성 진보 법률*인권운동 학자'(미샤나 호세이니언)가 이끄는 집단이 박대통령의 인권을 위한 투쟁에 나섰다.

한국의 소위*진보는 이제 유럽*미국의 진보*리버럴을 원수로 삼고... 걍 평양 금수산궁전 김일성*김정은 미라 발가락만 쪽쪽 빨고 살면 되겠다...

========= 세 번째 트윗 ===============

카다피 아들은 '석방'된 적 없다. 리비아를 사분오열하고 있는 무장단체 (그중 하나는 트리폴리를 장악한 '임시'정부)들이 궐석으로 재판해서 사형선고하고, 아무런 증명없이 "석방헸다"라고 발표 했을 뿐이다. 실제로는 2011년 진탄(Zintan) 무장세력에게 붙들린 다음, 생사불명 상태다.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ICC)도, 가다피 아들에 대해 [대량학살 혐의로 재판하겠다]라고 나서면서 [리비아에는 이 재판을 제대로 진행시킬 집단이 없다]라고 결론 내린바 있다.

"MH그룹은 가다피 아들을 석방시킬 정도로, 잔혹집단에 친화적인 이상한 커넥션"이라고 낙인찍는 한국 언론은 생거짓말을 하고 있는 중.

MH그룹은, [국제사법재판소(ICC)가 재판해서 처벌하고자 하는 사람이, 2011년에 무장단체에 붙들린 다음에 증발해 버렸다]라는 사정을 만천하에 밝혔을 뿐이다.

뱅모 주장의 근거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 법과대 홈피 뉴스(Events) 페이지 등.

https://www.law.ox.ac.uk/events/icc-african-court-and-libya-case-saif-al-islam-gaddafi

[출처] [MH그룹 관련 뱅모 트윗 세 개] MH그룹 재미있는 그룹이다 ㅋㅋㅋ
[링크] http://www.ilbe.com/1008733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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