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박영선 (6)
Inspiration
드러나는 탄핵농단의 배후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정당한가?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l승인2017.02.22l수정2017.02.22 11:56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kalito7@futurekorea.co.kr 시간이 갈수록 탄핵소추의 배경에 역모와 반란의 증거들이 등장하고 있다지난 달, 본지 은 A4 용지에 그려진 인물관계도를 단독 입수했다. 대통령 변호인단이 그동안의 조사를 통해 파악한 탄핵사건 배후의 기획폭로 인물관계망이라는 제보자의 설명이었지만, 본지가 확인한 바 대통령 변호인단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했다.여기에서 이진동 부장이 차은택, 고영태 등과 수평적 커넥션상에 있고 김수현이라는 인물과 연계되어 있는 점도 처음에는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 제보가 들어오기 전, 김수현은 그저 고영..
진 술 서 사건번호: 2016헌나1 대통령(박근혜)탄핵 진술증인: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이사장 정동춘 존경하는 헌법재판관님, 위 사건에 증인으로 채택되어 진실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케이스포츠재단 설립은 私益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사건은 2016년 9월경 최순실이가 자주 다니던 마사지업소의 주인을 케이스포츠재단의 이사장으로 임명했다는 날조된 언론보도로부터 시작되어, 이미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된 약 1개월 후 종펀(jtbc)의 태블릿PC 관련이 보도되면서 사건이 엄청나게 불거졌습니다. 한국 최고의 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수여한 제가 마사지업소의 주인으로 날조된 것이 억울하여 이를 해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을 밝히고 싶습니다. 2016년 5월13일 케이스..
녹취록 파장…金, 황교안 권한대행에 특별수사팀 구성 촉구김진태, 고영태 정조준 "죄목만 7가진데 왜 구속안하나!"민주당, 김진태 법사위 간사 사퇴 요구…金 "전형적인 내로남불, 과도한 공세" 반박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녹취록 파장과 관련, "사기공갈 등 7가지 죄목의 고영태를 구속수사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윤상직 새누리당 의원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법무부에 지시해 별도의 특별수사팀을 만들고 고영태 일당 수사를 전담토록 지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제기한 고 전 이사의 범죄혐의는 △공갈미수 △사기△절도 △위증 △사기미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단독] 최순실-노승일 통화 녹취록 전문 : 최순실이 증언 조작 지시? 사실은…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차 청문회에서 공개한 통화 녹음 녹취록은 짜깁기…전체 통화 내용, 최순실 증언 조작 지시로 보기 어려워박주연 미래한국 기자l승인2017.01.25l수정2017.01.25 17:13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phjmy9757@gmail.com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해 12월 14일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서 공개한 최순실 씨와 노승일 K스포츠 부장 사이 통화 녹음 녹취록 전문을 본지가 단독으로 입수했다.검찰이 지난 24일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공판에서 공개한 이 녹취록은 총 17분 47초의 대화 내용으로 16페이지 분량이다.박 의원은 앞선 3차 청문회에서 통화 내..
헌재는 고영태를 필히 증인석에 앉혀야 한다. 고영태를 비호하는 세력은 가장 큰 죄악을 범하고 있다. 고영태, 최순실 파일폭로 시작부터 '더불어민주당'과 공조 의혹더불어민주당 손혜원의원과 시사In 주진우기자는 '고영태 은익 실세'?김준호 khj02@gmail.com등록 2017.01.23 17:51:49 K스포츠 비리는 스포츠에 대해 잘아는 체육인 고영태(펜싱 금메달리스트)가 주도했다. 이번 대통령 탄핵까지 이은 최순실 사태는 고영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압박용(수십억 협상설)으로 사용하기 위해 고영택이 저장한 USB가 처음에는 TV조선, 두번째는 한겨례신문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JTBC로 전해졌다. 이 USB 로 특종보도한 2개 언론사 기자(TV조선 제외)들은 모두 언론관계단..
이것이 진짜 저널리즘이다.- 한정석 [이철호의 시시각각]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중앙일보] 입력 2014.04.28 00:10 수정 2014.04.28 00:10 지난 주말 대형선박 선장을 거친 뒤 선주(船主)로 변신한 두 분을 만났다. 세월호 참사가 하도 기가 막히고 원인이 궁금해서다. 침통한 표정의 두 사람 이야기는 똑같았다. -사고 원인이 무엇이라 보는가. “배를 아는 사람은 침몰 영상에 담긴 비밀을 다 안다. 첫째, 배는 대개 밑바닥이 해저에 닿아 가라앉는다. 세월호는 뒤집어진 채 침몰했다. 배 윗부분이 더 무거웠다는 뜻이다. 둘째, 가장 끔찍한 건 선수 밑 부분이 이틀간 물 위에 떠 있던 장면이다. 일반인은 에어 포켓이라 희망을 걸었지만 진실은 정반대다. 그곳은 뱃사람들이 생명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