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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부역자들' 세월호·탄핵 관통하는 음모 [미디어펜=김규태 기자]12일 오후7시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1층 3관,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찬 관객을 앞에 두고 다큐멘터리 영화 ‘부역자들’이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열린 시사회에서 영화 ‘부역자들’은 세월호 사고로 시작해 4.13 총선 공천파동을 거쳐 최순실게이트-탄핵정국까지 관통하는 음모의 몸통을 우파적 관점에서 제기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김어준씨가 시사토크방송 파파이스를 통해 공개한 ‘20억 원 예산’ 다큐영화 더플랜의 시사회도 열리는 날이었다. 더플랜과 달리 부역자들은 600만원 짜리 초저예산 영화다. ‘부역자들’의 최공재 공동감독은 영화의 의미에 대해 “이제 우파도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밑바닥이자 시작점인 이번 영..
"朴, 좌파 건드린 탓에 공격 당해" 탄핵사태 집중 조명산케이 "박근혜 탄핵은 좌파·야당의 정권탈취 시도""한국 국회 탄핵소추안 증거자료 21건 중 16건이 언론보도란 사실에 경악" 일본의 산케이(産經) 신문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불거진 찬반 갈등과 관련해 "친북(親北) 대 반북(反北) 세력의 대리전쟁"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특히 산케이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통진당을 해산시키면서 좌파 운동권을 적으로 돌리게 됐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던 야당이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정권탈취를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는 "탄핵 사태의 본질적 배경은 범죄 사실을 아닌 친북(親北)-좌파(左派) 세력의 권력투쟁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여권의 주장과 정확히 일치하는 대목이다.다른 매체도 아닌 산케이 신문이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