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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태극기 집회’ 후원 시민 ‘리스트’는 검찰에 넘겼다” 무차별 금융조회 논란 ‘뭉개는’ 이주민 서울경찰청장 지난 5일 PenN 단독 보도로 알려진 경찰의 '태극기 집회 후원자 계좌추적 사건’으로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8일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태극기 집회’를 후원한 시민들의 ‘리스트’는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때 수사 서류에 첨부해서 (명단이) 검찰로 갔다"며 "경찰에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말했다. 이 청장은 후원금을 낸 일반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후원금을 냈다고 해서 (형사상) 불이익을 받는 것이 아니다”며 “무분별한 개인정보 확인은 아니지 않나”고 말했다. 후원금의 불법성을 확인하기 위한 적법한 ..
김평우 변호사, "특검은 역사에 오점을 남겼다"김평우 변호사가 주축이 된 '법치와애국모임' 주최 '박영수 특검 및 검찰 특수본의 범법행위 및 인권침해 조사위원회 출범식' 영상 3월 7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법치와애국모임’ 주최로 '박영수 특검 및 검찰 특수본의 범법행위 및 인권침해 조사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기자회견장은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만원이었다.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다수의 시민들은 언론에 불만이 많았고 적대적이었다. 인지연 미국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탄핵심판 대통령측 대리인단인 김평우 변호사와 조원룡 변호사, 자유와통일을위한변호사연대 도태우 변호사가 특검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의 저자 김평우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