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ation

샹트클레르 신드롬 본문

케세이(Copy+Essay)

샹트클레르 신드롬

j.and.h 2017. 3. 21. 16:21

샹트클레르 신드롬과 한국의 남성들


샹트클레르(Chantecler)는 에드몽 로스탕(Edmond Rostand)의 희극에 등장하는 수탉 이름이다.

이 수탉은 자신이 울기 때문에 해가 뜬다고 믿었다. 

어느 날, 그가 새벽에 울지 않았는데도 해는 멀쩡히 하늘 위에 빛나고 있었다.

이 샹트클레르의 운명은... 그날로...


남성의 성징을 모두 나타내고도 여성보다 못한 짓거리를 지금 정치권, 언론계, 법조계 등 구분없이 발광적으로 한다. 자신의 목숨을 어디에 담보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모두 샹트클레르 신드롬에 걸린 놈들이다.



'케세이(Copy+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정신과 해방전쟁  (0) 2017.07.08
이 시대의 촛불들에게  (0) 2017.07.06
개인과 국가 - 자조론 중에서  (0) 2017.04.02
인도핵, 북핵, 노무현  (0) 2017.03.23
실업과 경기침체  (0) 2017.03.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