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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이(Copy+Essay)

적과 전쟁

j.and.h 2018. 1. 1. 12:16
국가통치도 마찬가지다. 현명하고 긴 안목을 지녀야만 가능한 일이기는 하나, 사태를 조기에 파악하면 난세의 시기에도 문제를 신속히 헤결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하고 사태가 악화돼 모든 사람이 알아차릴 정도가 되면 그 어떤 해결책도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로마인들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화근이 자라는 것을 결코 방치하지 않았다. 전쟁은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적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지연될 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마키아벨리

전쟁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쟁을 피한다는 것은 적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지연시켜주는 것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누릴 수 있는 시간의 이득은 없다. 단지 우유부단함 뿐.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에게 어떠한 이득을 주고 있는가? 따져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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