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역사/대통령 탄핵 반란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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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미끼론” 발언 노회찬의원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비난일어 노회찬의원 최근 jtbc태블릿피씨를 ‘상한 미끼’에 비유 "최순실 태블릿PC가 '썩은 미끼'라 하더라도 '잡은 고기'는 부인할 수 없다" “상한 미끼론” 으로 태블릿PC의 진실을 호도하는 노회찬을 규탄한다 법치와 자유민주주의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하여 노회찬의원이 최근 jtbc태블릿피씨를 ‘상한 미끼’에 비유하면서 "최순실 태블릿PC가 '썩은 미끼'라 하더라도 '잡은 고기'는 부인할 수 없다"라고 한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태블릿은 상한 미끼가 아니라 맹독이 든 미끼인데 검찰이 태블릿을 적법하게 수사했더라면, 작년 10월 24일 이래의 국정 혼란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
당단부단 반수기란 當斷不斷 反受基亂 모 인간이 當斷不斷 反受基亂이라고 자신의 페북에 갈겨썼다. 다음은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대목인데, 쉽게 말하면 속임을 당한 것을 알고, 한탄하며 스스로 죽으면서 한 말이다. 스스로 죽을 일만 남았구나. 어쩌자고 이런 험한 말을 했는가, 참 모자란 사람이다. 주허우로부터 연통을 받은 제애왕은 곧 외숙인 사균, 낭중령, 축오, 중위 위발이 모의하여 군사를 일으키려 하자 제나라의 상국 소평이 먼저 알고 관군을 동원하여 제왕의 궁궐을 포위하였다. 위발이 소평을 찾아와 거짓으로 말했다. "제왕이 군대를 일으키려고 하지만, 한나라 조정에서 발급한 호부(虎符)가 없소. 왕궁을 포위한 상국의 행동은 참으로 잘한 일이오. 내가 당신을 위하여 군대를 이끌고 제왕의 궁을 지키겠소." 위..
그는 잘 나가는 30대 변호사였다. 유명 대형 로펌에서 주로 기업관련 사건을 담당하면서 고액 연봉을 받았다.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도 맡았다. ‘한반도 인권과통일을위한 변호사모임(한변)’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사무총장과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가정에서는 변호사인 부인과 아들, 딸을 둔 행복한 가장이었다. 그러나 작년 이맘때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으면서 그의 삶은 온통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었다. 로펌을 쫓겨나듯 그만둬야 했다. 변협 이사직도, 한변 대표직도 유지할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도 대부분 그를 외면했다.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이 각오한 것보다 훨씬 컸다. 채명성(39) 변호사 이야기다. 그는 작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가장 먼저 이름이 언론에 등장했다. 이후 탄핵 심판과..
태블릿PC 그리고 흥진호. 김진태, "거짓과 선동 그만했으면 좋겠다" 거짓 위에 지어진 집, 결코 오래 가지 못한다!!!
[특종3탄] 계속 달라지는 jtbc, 처음에는 PC, 나중에는 태블릿PC? 입수 경위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문제의 2016년 10월 24일 보도에서 jtbc는 “최순실씨의 컴퓨터 파일을 입수해서 분석했습니다” “최순실씨 사무실에 있는 PC에 그 모든 게 들어 있었다는 거고요”라고 보도했다. 즉 정상적인 데스크톱 PC에서 파일을 확보했다는 것이었다. 이 말은 하루 뒤인 2016년 10월 25일 보도 초반에는 ‘최순실 파일’로 변했다가 보도 말미에 태블릿 PC로 슬그머니 말이 달라진다. 9. 최순실 PC에서 태블릿PC로 슬그머니 말이 바뀌었다. 문제의 2016년 10월 24일 보도에서 jtbc는 “최순실씨의 컴퓨터 파일을 입수해서 분석했습니다” “최순실씨 사무실에 있는 PC에 그 모든 게 들어 있었다는 거고요..
[특종2탄] 독일 드레스덴 연설문 파일 날짜의 의문 jtbc의 2016년 10월 24일 보도 사진=2016. 10. 25.자 포렌식 보고서 제20쪽 내지 제21쪽에 따르면 드레스덴 연설문 한글파일 7개의 생성, 수정, 액세스 날짜는 모두 2014. 3. 27. 오후 7시 20분대로 통일돼 있다. 사진=하지만 보고서 제399쪽 내지 제401쪽, ‘한컴뷰어-히스토리’에 따르면, 위 7개 파일의 열람 날짜가 2016. 10. 18. 오전 8시 16분대에서(-3. -4.의 경우), 2016. 10. 24. 오전 10시에서 11시경(-. -2. -6. -1.의 경우) 및 2016. 10. 25. 오전 7시 41분경으로(-5.의 경우) 완전히 상이하다. 특이하게도 드레스덴 연설문 한글 파일 제목은 드레스덴 혹은 드..
합법적으로 집권해 ‘혁명’을 추구한 정권들, 그 끝은? ⊙ 독일 - 나치 위험에 무지했던 보수세력이 히틀러 집권의 길 열어줘, 1년 만에 전체주의 국가로 변모 ⊙ 비시 프랑스 - 패전의 와중에 제3공화국의 ‘적폐청산’ 명분으로 비시정권 수립, 민주공화정 전통 훼손 ⊙ 칠레 - 아옌데, 미국 중심 질서에서 이탈하면서 ‘사회주의 혁명’ 추진하다가 쿠데타로 몰락 ⊙ 베네수엘라 - 차베스, ‘적폐청산’ 내걸고 포퓰리즘·사회주의·민족주의 혼합된 ‘볼리바르혁명’ 추진 …, 19년 만에 국가파산 합법적으로 집권해 체제변혁을 추진한 지도자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차베스, 아옌데, 페탱, 히틀러. 이른바 ‘최순실사태’가 시작된 지 1년이 됐다. ‘국정농단’에 대한 항의로 시작된 촛불시위는 결국 대통령의 탄핵과 정..
'문고리 4인방'으로 불린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안 나타나는 이유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 SNS사진 캡쳐.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힐 키맨으로 떠오른 김휘종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청와대 근무 당시 '문고리 4인방'으로 불릴 정도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월간조선》취재에 응한 박근혜 정부 청와대 핵심부서에서 근무한 인사 다수는 "김휘종 전 행정관은 청와대 대통령 관저에 들어가 보고하는 4명 중 한 명이었다"며 "잘 모르는 직원들은, 3명은(정호성·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그렇다 쳐도 김 전 행정관은 '의외'라고 했지만 사실 김 전 행정관은 2012년 대통령선거 유세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춘상 보좌관 역할을 대신한 사람으로 박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