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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공영노조 성명서) 청와대 압력으로 대통령 뉴스 조작했나? ■ 지난해 12월 28일 KBS는 9시뉴스에서 최태원 SK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독대했다는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그것도 톱뉴스였다. 문재인 정권이 UAE 관련 전 정권이 벌여온 사업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UAE가 반발해 한국기업들이 수주해온 사업들이 백지화 될 위기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SK 역시 2조 원대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최 회장이 문 대통령을 단독으로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는 내용이었다. # KBS, 삭제 이는 청와대와 재계 등 복수의 관련자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각종 의혹이 많았던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 방문목적을 밝힌 기사였다. 이 기사로 인해 실장의 UAE 방문목적이 장병위로 등이었다는 그간의 청와대 발표가..
김정은 신년사에 담긴 ‘전제조건 놀음’…문재인 정권에 안겨진 ‘판도라의 상자’ 문재인 정권이 김정은의 신년사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은, 김정은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무조건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라”고 역제안하는 것이다 김정은의 2018년 신년사는 북한이 궁지 탈출을 위한 최후의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김정은의 북한은 오는 2월부터 3월에 걸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이용하여 한미 동맹 파괴의 승부수를 던짐으로써 궁지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결국, 북한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북한 핵 문제를 위요하고 북한과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 사이에 전개되고 있는 현대판 트로이 전쟁에서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를 무너뜨리는 ‘트로이의 목마(木馬)’로 이용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
남조선을 공산화 시켜라! 북한의 대남(對南)전략 해설 공산주의 혁명전략의 유형 반제반봉건 민주주의 혁명전략을 따르는 북한의 민족해방인민민주의 혁명 북한의 민족해방인민민주의 혁명 체계 북한의 한반도 공산화 과정: 미제축출(주한미군철수) - 파쇼(보수) 정권 타도 - 민족자주정권(인민정권) 수립 - 남북합작(병화적, 비평화적) - 사회주의국가건설 - 수령독재 한반도 공산국가 완성 북한의 대남 혁명전술 북한의 대남 전략 전개 과정(화전양면전술) 북한의 연방제 적화통일 방안 낮은단계 연방제의 정체, 운동단체, 문재인 발언록 북한의 대남 전략 변화 가능성
평창올림픽 거론한 김정은, 화전양면전술? 한국의 국가적 대사 앞두고 北이 자행한 도발 및 테러의 역사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에 북측 참가단을 보낼 수 있다’고 한 것을 두고 야당을 중심으로 ‘화전양면전술이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화전양면전술이란 전쟁이나 무력도발을 감행하기 위한 여건이 조성되지 않은 불리한 상황에서, 협상 전술을 내세워 상대의 경계를 늦춘 다음 무력을 총동원해 상대방을 공격하는 전술을 말한다. 실제로 건국 이후 북한의 대남(對南)도발을 살펴보면, 이러한 사례가 빈번했다. 1950년 6월 19일 남북 단일국회 개최, 민족지도자 조만식 선생과 남로당 지하조직책이던 간첩 이주하·김삼룡의 교환을 제의하는 위장 평화 공세를 전개한 후, 1950년..
국가통치도 마찬가지다. 현명하고 긴 안목을 지녀야만 가능한 일이기는 하나, 사태를 조기에 파악하면 난세의 시기에도 문제를 신속히 헤결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하고 사태가 악화돼 모든 사람이 알아차릴 정도가 되면 그 어떤 해결책도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로마인들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화근이 자라는 것을 결코 방치하지 않았다. 전쟁은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적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지연될 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마키아벨리 전쟁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쟁을 피한다는 것은 적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지연시켜주는 것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누릴 수 있는 시간의 이득은 없다. 단지 우유부단함 뿐.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에게 어떠한 이득을 주고 있는가? 따져 물어보지 않을..
해외 대남(對南)공작 조직/조총련(제1편)/朝鮮総連 해외 대남(對南)공작조직/조총련(제2편)/재일교포 북송사업 해외 대남(對南)공작조직/조총련(제3편)/평양으로 유입된 조총련 헌납금 해외 대남(對南)공작조직/조총련(제4편)/수수께끼의 과학자들 해외 대남(對南)공작조직/조총련(제5편)/조총련의 언론계 침투공작
대남(對南)공작 관련 김일성 교시(제1편)/金日成の秘密教示/Kim Il-Sung's Secret Order전향한 대남공작원 김용규(소리없는 전쟁) 선생이 김일성교시를 일본 기자에게 공개. 일부를 산케이 신문에서 보도. 법정.옥중투쟁한반도 공산화를 위한 결정적 시기전쟁준비 대남(對南)공작 관련 김일성 교시(제1편)/金日成の秘密教示/Kim Il-Sung's Secret Order국군와해공작 전국혁명남북대화노동계 교회 침투문예활동교포공작해외공작범민련운동
장면 1. "동해야" 김구 선생은 웃음을 멈추고 내게 말했다. "당초 나는 너를 공산주의자로 알고 너를 대한애국단에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더욱이 네가 여성이기도 하고. 그런데 지금 보니 내가 받아들인 게 옳았다. 본디 너는 대단한 호걸임에 틀림없다. 앞으로 우리 역사에 걸출한 한 명의 여걸이 추가될 것 같다.!" "공산주의가 뭐가 나쁜가요?" 나는 반농담식으로 발했다. "저는 바로 조선공산당원입니다. 저는 조선공산당에서 상하이에 가서 지하활동을 하라고 파견했습니다.. 두 분께서는 아직 모르고 계셨나요? 사실 동산당도 나라를 사랑합니다. 중국공산당에도 '개잡이대(打狗隊)'가 있지 않습니까? 그들은 모두 일본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듭니다!" "아, 네가 여성 공산당원이었니? 언제 가입했는데?" 윤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