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공짜로 표를 뿌려도 오지 않는 평창 올림픽 대참사

주민들에게 공짜로 표를 뿌려도 오지 않는 평창 올림픽 대참사

평창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티켓 판매율이 높다고 했음.
근데 상당수를 관공서에서 산거임.
비인기 종목 같은 경우 공짜로 보여줘도 안 가기 때문에 노쇼가 우려되는 상황.

강원도 평창군의 한 마을.

읍내 주유소 앞에 붙은 현수막.

공짜로 보여주는 건 물론이고 오면 식사와 방한용품까지 제공해준다고 함.

조직위가 사라고 해서 일단 지자체들은 티켓을 샀는데

볼 사람이 있어야 말이지…

이거 보니까 그 짤 생각난다.

어떻게든 주민들 다 채워야함 ㅜㅜ

뿌리는데 성공 해도 티켓 받은 사람들이 당일날 올지는 의문.

공짜로 주는 표들은 대부분

비인기 종목, 늦은 시간, 설연휴 다음날임.

현명함 그 자체.

아무리 그래도 더러운 게임은 좀… 선수들이 뭐가 됨.

자원봉사자 무료 티켓 공지사항임.

와 이게 뭐시다냐 ㅋㅋㅋ

공짜로 보는 거 주변에 알리지 말고 관계자가 아닌 일반 시민인척 사복입게 ㅋㅋㅋ
경기 중간에 일어서는 거 안 됨.
자리 주인 오면 옆으로 ㅌㅌㅌ

이용당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이용당하는거 맞음.

이렇게 사람들이 기피하는 티켓은 지자체에 부담 떠넘겨 공짜로 풀어버리고

비싼 티켓은 수사 받고 있거나 대표가 구속된 기업들에게 강매 중.
이게 나라냐?

문재인 움직이는 짤.gif
문재인 움직이는 짤2.gif
(실제 짤은 비위 상할까봐 텍스트로 대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