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역사/대통령 탄핵 반란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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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식의 세상읽기] '탄핵 도화선'이라던 태블릿 3대의 정체 국정 농단과 삼성 뇌물 증거라던 최순실 고영태 장시호의 태블릿 까보니 모두 깡통으로 판명돼도 국민 상당수 여전히 실상 몰라 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일본에 삼종(三種)의 신기(神器)라는 게 있다. 일왕이 즉위할 때마다 이어받는다는 검과 거울과 곡옥(曲玉)에는 그럴싸한 이름이 붙어 있다. '구사나기 검(草薙劍)', '야타의 거울(八咫鏡)', '야사카니의 구슬(八尺瓊曲玉)'이다. 일본 흉내 내는 데는 귀신인 한국은 삼종의 신기 대신 삼종의 태블릿(Tablet)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게 다음 달이면 벌써 1년이 된다. 일본과 한국이 가진 삼종의 신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인 가운데 실제로 삼종의 신기를 본 사람이 없듯 한국인 가운데 삼종의 태..
국정농단 사건, '대반전'의 시작 (우종창 기자 - 8월 18일) 대통령을 엮기 위한 특검의 소설은 "최순실이 정유라 준우승으로 판정 시비를 했고 그것에 불만을 품은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청탁을해 노태강을 내쫓았다"는 거야. 그래서 지난 6월 13일 유진룡 장관과 최순실 사이에 있었던 대결이 중요한 거야. 그때 유진룡은 찍소리도 못하고 어버버하다가 최순실에게 패배하였어. 그때 언론은 최순실이 유진룡 장관을 유도하여 증언한 핵심 포인트를 간과하고 이렇게 짧게만 보도했었쟎아.그러면 안민석과 특검은 최순실이 상주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엮었고, 최순실은 그런 적 없다고 했는데 누구 말이 맞을 것 같아? 만약 그 건으로 노태강과 진재수 문체부 과장 두 사람이 같이 좌천되었다면 특검이 진재수 과장도 수..
3.10 항쟁 사망자 및 부상자 진상규명위 중간보고 기자회견“3·10항쟁 사상자 진상규명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합동진상조사위 구성” 촉구 3명 사망, 다수 부상당한 것은 경찰의 안전장치 없는 과잉진압 탓 지난 3월 10일 대통령탄핵소추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한 항거로 태극기집회에서 3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민간인과 경찰이 다치고 언론사 기자들이 폭행당하는 참혹한 희생이 속출했다. ‘대통령탄핵무효국민저항총궐기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 산하 ‘3·10항쟁 사망자·부상자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김기수 변호사, 이하 3·10항쟁 사상자 진상위)’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3·10항쟁 애국열사 순국 및 부상 진상조사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
방심위 전체회의, JTBC 보도국 최고책임자 소환 결정2017.04.08 17:15:53 박효종 위원장 직권으로 다음 심의일에 소환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위원장 박효종)는 지난 6일 전체회의에서 JTBC의 태블릿 PC 조작보도 의혹 안건을 심의하면서 차기 심의일에 JTBC 보도국의 최고책임자를 소환하기로 결정하였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6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 전체회의에서 5시 30분부터 JTBC 관련 안건이 다뤄졌는데 야당 측 추천 위원 3명이 지속적으로 해당 심의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자 박효종 위원장은 위원장 직권으로 다음 심의일에 JTBC 보도국의 최고 책임자를 출석시킬 것을 결정하였다. JTBC 보도국의 최고책임자는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여 다음 기일에 손석..
3년동안 정말 충분하게 준비하고 기획해서 터뜨려서 대통령탄핵이라는 결실까지 맺었어요.참 잘했어요 ㅆㅂ 새끼들아.
탄핵은 부당하다! - 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 4차 대자보 세월호엔 다양한 의혹과 음모론이 제기됐다. 생각하기도 끔찍하지만, 무수한 어린 생명을 담보로 한 정치적 계산이 있었다면, 그가 누구건 영원한 형벌이 있을 것이다. 이제 그렇게 시끄러웠던 잠수함 충돌은 아닌 듯하다. 탄핵판결은 조작된 여론에 의한 졸속재판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조작된 여론과 민주화 감성의 과잉으로 인한 오상과잉방위. 모든 국민은 진실을 원한다. 대한민국의 문화대혁명? 중국 문화대혁명. 순수한 공산주의 실현이라는 집단적 광기에 홀린 젊은 홍위병들은 반동분자들을 살해하고 이들의 인육을 즐겼다. 역사상 가장 끔직한 카니발리즘은 반혁명자에 대한 완전한 제압이었고, 기존의 모든 가치를 부정하라는 선언에 충실한 것이었다. 청춘을 선동하..
‘헌법학계 거목’ 허영 교수 “대통령 탄핵심판서 5가지 허점 드러나”– 헌재는 탄핵소추 의결절차 매우 까다롭게 살펴야 하는데 ‘국회 자율권’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해줘한국 헌법학의 거목인 허영 경희대 석좌교수(81)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8일의 만장일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까?허 교수는 2017년 4월호 에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대한민국 헌법의 5가지 허점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일반인들은 허 교수에 대해 잘 모를 수 있지만, 법률신문은 지난 1월 2일 허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그를 “평생을 ‘국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연구에 매진해 온 학자”라며 “정년퇴임 후에는 초대 헌법재판연구원장을 맡아 헌법재판 연구에 힘썼다”고 소개했다.또 1971년 독일 뮌헨대학에서 헌법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