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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군사협력 바꾸려다 UAE 반발… 임종석 보내 수습" 송영무 국방장관이 최근 정치권 인사를 만나 "새 정부 들어 이명박 정부 때 UAE와 체결한 군사협력 내용을 변경하려다 UAE 측과 문제가 생겼고 이를 봉합하기 위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UAE를 방문했다"고 밝힌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송영무 국방장관이 작년 11월 UAE를 방문해 아크부대 파병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송 장관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에 한 달 앞서 UAE를 찾았다. /국방부 송 장관은 임 실장 특사 방문(지난해 12월 9~12일) 한 달 전에 UAE를 방문한 바 있다. 정치권 인사에 따르면, 송 장관은 그 방문과 관련해 "2010년 김태영 당시 국방장관이 UAE와 체결한 군사협력 합의 중 일부 내용이 국내법에 저촉된다고..
■ (KBS공영노조 성명서) 청와대 압력으로 대통령 뉴스 조작했나? ■ 지난해 12월 28일 KBS는 9시뉴스에서 최태원 SK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독대했다는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그것도 톱뉴스였다. 문재인 정권이 UAE 관련 전 정권이 벌여온 사업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UAE가 반발해 한국기업들이 수주해온 사업들이 백지화 될 위기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SK 역시 2조 원대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최 회장이 문 대통령을 단독으로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는 내용이었다. # KBS, 삭제 이는 청와대와 재계 등 복수의 관련자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각종 의혹이 많았던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 방문목적을 밝힌 기사였다. 이 기사로 인해 실장의 UAE 방문목적이 장병위로 등이었다는 그간의 청와대 발표가..
김정은 신년사에 담긴 ‘전제조건 놀음’…문재인 정권에 안겨진 ‘판도라의 상자’ 문재인 정권이 김정은의 신년사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은, 김정은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무조건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라”고 역제안하는 것이다 김정은의 2018년 신년사는 북한이 궁지 탈출을 위한 최후의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김정은의 북한은 오는 2월부터 3월에 걸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이용하여 한미 동맹 파괴의 승부수를 던짐으로써 궁지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결국, 북한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북한 핵 문제를 위요하고 북한과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 사이에 전개되고 있는 현대판 트로이 전쟁에서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를 무너뜨리는 ‘트로이의 목마(木馬)’로 이용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
남조선을 공산화 시켜라! 북한의 대남(對南)전략 해설 공산주의 혁명전략의 유형 반제반봉건 민주주의 혁명전략을 따르는 북한의 민족해방인민민주의 혁명 북한의 민족해방인민민주의 혁명 체계 북한의 한반도 공산화 과정: 미제축출(주한미군철수) - 파쇼(보수) 정권 타도 - 민족자주정권(인민정권) 수립 - 남북합작(병화적, 비평화적) - 사회주의국가건설 - 수령독재 한반도 공산국가 완성 북한의 대남 혁명전술 북한의 대남 전략 전개 과정(화전양면전술) 북한의 연방제 적화통일 방안 낮은단계 연방제의 정체, 운동단체, 문재인 발언록 북한의 대남 전략 변화 가능성
국가통치도 마찬가지다. 현명하고 긴 안목을 지녀야만 가능한 일이기는 하나, 사태를 조기에 파악하면 난세의 시기에도 문제를 신속히 헤결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하고 사태가 악화돼 모든 사람이 알아차릴 정도가 되면 그 어떤 해결책도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로마인들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화근이 자라는 것을 결코 방치하지 않았다. 전쟁은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적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지연될 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마키아벨리 전쟁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쟁을 피한다는 것은 적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지연시켜주는 것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누릴 수 있는 시간의 이득은 없다. 단지 우유부단함 뿐.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에게 어떠한 이득을 주고 있는가? 따져 물어보지 않을..
'문재인 1번가' '광화문 1번가'로 히트 친 문재인 정부... KTV, '홈쇼핑' 식으로 사건·정책 보도하다 대형사고? 문재인 정부의 '홈쇼핑' 사랑...사건사고도 홈쇼핑처럼, KTV 제천 참사를 '이니 특별전'으로 홍보 KTV 국민방송이 문재인 대통령의 제천 참사 현장 방문을 ‘이니 특별전’이라는 홈쇼핑 방송 형식으로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KTV캡처 KTV 국민방송이 문재인 대통령의 제천 참사 현장 방문을 ‘이니 특별전’이라는 홈쇼핑 방송 형식으로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KTV는 정부가 운영하는 정책방송이다. ‘이니’는 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문재인 애칭’이다. KTV 국민방송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홈쇼핑 방송 형식의 ‘정책홈쇼핑K’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정책을 ..
UAE 교민들 "원전, 할 말 많지만 할 수가 없다" 노석조 특파원 입력 2017.12.25. 03:15 [한국原電 수입, UAE는 지금.. 노석조 특파원 르포] 주한 UAE 대사, 임종석 방문 열흘후 본국에.. "갈등 진화 나선 듯" "한국 대사관서 기자한테 전화오면 받지 말라고 했어요" 1만명 원전수출 따라왔는데.. 임 실장 다녀간 후 뒤숭숭 최근 중소 협력업체들 수주 끊겨 하나둘 철수 움직임도 누아이미 대사, 비밀리에 귀국해 "한국과 협력 중요" 강연 일부 '대사가 날아와 설명해야할 만큼 여론 악화됐나' 관측 소식통 "UAE, 한국의 탈원전·아크부대 확대 철회에 불만" "대사관에서 기자가 전화하면 받지 말라고 했어요." 23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의 한 교민은 "바라카 원..
중국에 쫄지 마라··· 중국 역대 왕조 흥망의 열쇠는 한국에 달려 있었다 한국과 가까울 때 흥했지만 멀어지면서 쇠락했다. 우리는 이웃의 큰 덩지에 주눅이 들어 스스로 움츠린 면이 있었다. 그러나 역사를 보면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고, 오히려 훨씬 더 당당해져야 한다. 송나라 수도(현재의 개봉)의 번화함을 보여주는 '청명상하도'. 송은 고려의 동맹국이었을 때 세계적인 문명을 꽃피우지만, 고려가 원의 손을 잡자 몇 년을 못 견디고 몰락했다 중국의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진(秦)-한(漢)-수(隋)-당(唐)-송(宋)-원(元)-명(明)-청(淸)으로 연결되는 통일왕조 흥망의 열쇠가 바로 한국에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한국과 가까울 때 흥했지만 멀어지면서 쇠락했다. 진은..